《바깥출입이 힘든 우리 로인들에게도 새 신분증이 생긴다니.이제는 의료보험정책도 향수받을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오.》
룡정시 삼합진 양로원에서 생활하고있는 김씨 로인은 곧 2대 신분증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싱글벙글이다.
일전 룡정시삼합진에서는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가운데서 삼합진양로원 일부 로인들이 2대 신분증이 없어 제때에 사회의료보험과 정부보조금을 향수받지 못한다는것을 사실을 료해하게 되였다.
로인들의 딱한 사정을 접한 삼합진당위와 변방파출소에서는 해당 업무일군들을 삼합진 양로원에 파견하여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을 대상으로 2대 신분증을 내여주기로 결정했다.
신분증 등록신청 대행사업일군들과 변방파출소 민경들은 관련서류와 촬영장비를 갖고 양로원을 찾아 15명 로인들을 대신해 서류를 작성하여 등록신청 수속을 밟고 신분증사진을 찍어주었다.
거동이 힘들어 여태 신분증 등록신청을 미루어왔던 로인들은 직접 문전봉사를 제공한 대행사업일군과 민경들이 민생을 살피고 편리를 도모하며 군중들에게 만족을 주는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앞장서고있다며 기뻐했다.
/천경우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