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향촌로인협회 봄맞이 공연 관람
4월27일 길림시조선족향촌로인협회 회원들이 길림시5704로동자문화궁에서 열린 길림시신아리랑예술단의 공연무대를 찾아 봄나들이를 나섰다.
길림시조선족향촌 로인협회 곽태술회장은 조선족향촌간에 우호래왕, 문화의 향수 등 의미를 담아 오래전부터 공연을 조직하려던차 이번에 신아리랑예술단을 초청해 막을 올리게 되였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힘을 내여 내 고향을 든든히 지켜나갈것을 약속했다.
《구경거리 생겼네》삼륜자가용을 타고 구경온 아낙네들.
이번 공연관람에 길림시주변 사태자, 빠후, 황화, 홍위, 대황지 등 향촌로인협회 산하 17개 조선족향촌로인협회의 회원들과 길림시문학사랑회 등 형제협회에서 극장을 찾았다.
이번 공연의 주역인 길림시 신아리랑조선족예술단 김봉숙단장은 신아리랑예술단은 길림시 각분야 조선족예술인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이번 공연무대에 원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최은희가수를 특별초대했으며 심양동북전력예술단의 김성일단장을 초청해 함께하는 무대가 되였다고 소개했다.
등불춤
심양동전예술단 김성일의 악기연주
아리랑조합 무대의 한장면
아리랑조합 합동무대
곽태술(좌2)회장과 신아리랑예술단 김봉숙(우1) 등 합영
/글 차영국가자 사진 리광식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