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춘사회구역 의 영어교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춘사회구역에는 348명 되는 미국, 독일, 필리핀, 영국,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에서 온 주민들이 거주하고있다.
사회구역 일군은 길가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그냥 웃거나 손시늉이면 그만이다며 외국인을 관리하고 봉사를 제공하려 해도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애로가 많았다고 했다. 외국인과의 소통을 잘해 확실하게 거주민들을 잘 관리하고저 단춘사회구역 당총지서기 최정룡은 고려대학교 교수를 청해 영어교수를 하기로 작심했다.
지난 4월 25일 사회구역 20명 사업일군과 30명 주민들이 첫 개강식에 참석했다.
사회구역 일군인 우해군은 외국인들이 일이 있어서 찾아와도 말할수 없어 어쩔바를 몰랐는데 인젠 영어를 배워 맡은 바 임무를 더 잘 완수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 특약기자 리성복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