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유, 김창완과 듀엣곡 녹음…‘60대 가수’와 세 번째 작업

[기타] | 발행시간: 2014.05.08일 08:03
[일간스포츠 한제희]



아이유(21)가 음악계 대선배 김창완(60)과 입맞췄다.

7일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유가 지난달 중순 김창완과 듀엣곡을 녹음했다. 이달 중순 발매되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김창완과 듀엣 작업을 했다. 과거에 발표됐던 곡을 리메이크했다"라고 하면서도 "현 시점에서는 어떤 곡을 녹음했는지 밝히기 곤란하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으로는 "36주년을 맞은 산울림(김창완·김창훈·김창익)의 곡일수도 있고, 김창완 밴드(키보드 이상훈·베이스 최원식·기타 염민열·드럼 강윤기)의 곡일수도 있다"며 김창완의 곡을 아이유가 함께 불렀다고 넌지시 알려줬다.

아이유가 60대 선배 가수와 작업하는 건 최백호(64)·양희은(62)에 이어 세 번째다. 최백호와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수록곡 '아이야, 나랑 걷자', 양희은과는 '한낮의 꿈'을 함께 불렀다. 김창완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아이유는 최백호·양희은과 작업하기 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김창완 선배와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엔 김창완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듀엣 작업을 함께 하고 싶은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때마다 김창완 선배를 꼽았다. 직접 말씀을 드리려다 용기가 없어서 괜히 여기저기에 흘려두기만 했다"면서 "한가하시면 한 번 해달라"고 애교까지 곁들여 부탁했다. 김창완도 "내친김에 하자"고 흔쾌히 응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과거 명곡들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은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 무대에서 공개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해묵은 갈등 사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한 장면이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안영미가 방송 복귀 3개월 만에 남편을 만나러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이날 12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3개월 만에 깍쟁이 왕자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비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사진=나남뉴스 가수 박서진이 검정고시 불합격 성적을 받아든 여동생에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5회에서는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이 검정고시 가채점을 매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7시간 만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