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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산 칼럼] 사람적은 한국, 사람많은 중국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17일 09:06
저자:이수산

  (흑룡강신문=하얼빈) 10년전, 국제대학자가 일본수뇌부 고위층관료들과 국가급대학자들에게 일본인구가 1억3천만이고 기틀이 비교적 크니 해외에서 1천만인구나 전문인재들을 적극 받으라 권고했지만 협애한 섬나라 일본인들의 본성인지라 납득하지도 않고 받아들이지 않아 나라가 쇠태되기 시작했다 한다.지금도 소득증명 등 복잡하며 까다로운 서류준비 비자발급제한으로 인해 일본유학을 하고 귀국한 중국의 고위급인재들마저 학술단체의 초청이 없이는 자비로도 일본자유관광행이 매우 어렵다.

  [50-20클럽]에 가입한 한국은 5천만인구이니 300만내지 500만 인구나 전문인재(재한유학생을 전부 접수해도 모자람)들을 적극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그러면 지금 침체되어있는 내수나 경기가 되 살아날 수 있고 박대통령이 적극 추진하는 [창조경제]도 곧바로 일어설 수 있다.

  물론 점진적으로 도입한 인구나 인재들은 한국국민화로 순조롭게 전환되여야지 이와 반대로 사회갈등 계층탈락 문명퇴보 민족문제 지역분열로 되면 안될것이다.

  중국은 [도시화](城市化)란 명목하에 대도시시내 본토인구보다 유동인구 농민공이 몇배 더많이들어와(베이징본토호적인구900만명에 외래 및 유동인구가 2천만 ) 인구폭등 자원고갈 취업곤난 교통혼란 사회갈등 계층탈락 문명퇴보 비위생 무질서 범죄 환경오염 간병난(看病难) 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골이 터질] 정도라 한다.때문에 [도시화]에 대한 경계와 비판이 거세게 불고 있고 베이징시정부는 특별조치를 연속 내놓고 있다.

  상하이 베이징은 6개월이상 상주와 3일이상,6개월이하 잠주인구를 합친 거주인구 3천만, 매일 유동인구 7천만인차(人次,같은 사람이 하루에 중복외출이 있음)을 넘어서 중국은 대도시화(도시공룡화 도시종합병) 스모그 공해오염화 인산인해 병원북새통으로 골이 터질정도인데 3급갑등(三甲医院:최고급병원)대병원에 가보면 하루에 찾아오는 환자가 4,5만명 복도에도 환자로 꽉 차있어 전시병원을 방불케한다.하루에 베이징 대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만 14만명에 같이 온 그들의 친척을 합하면 70만명이 병원을 붐빈다 한다.현향촌기층병원체계가 붕괴 될 정도로 쇠태되다보니 큰병 작은병을 불문하고 전국의 모든 환자가 베이징 상하이에 몰려든다 한다.

  인구폭등인 중국대도시와 달리 한국은 인구감소로 불안하다 한다.서울은 매년 5만명이상 감소되다보니 인젠 980만명 천만도 안된다.부산광역시도 일시 450만에서 350만으로 줄어들고 있고 경주시도 35만명에서 27만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한다.취업난으로 젊은층인구가 줄어들고 있다한다.일요일날 제주시립병원에 가보면 사람이 적어 병보는사람이 20명도 안되었다. 서울역 에 가보면 앞에 선사람 한명도 없어 인차 창구에 다가가 즉시에 기차표를 살 수 있었다.

  재한중국조선족인구가 60만명에 접근한다보면 현재 재한중국국민이 약 80만명에 이른다.60만명중 노무자와 가족인구가 대반이라 보면 남어지 20만명은 재한유학생, 교환이거나 공동연구학자 공공기관주재인이거나 기업인이라 보면 될것이다.앞으로 몇년내에 노무자보다 재한유학생 교환이거나 공동연구학자 공공기관주재인이거나 기업인이 대폭 늘어날 추세이다.중국조선족가운데도 정년퇴직을 맞이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취재 연구 교육 체험 관광 생활하는 인구가 대폭 더 많이 늘어날것 같다.조선족들이 공기맑고 따뜻한 해남도에도 많이 가 있는바 검진 병치료 친척방문 관광이거나 보다 나은 삶의 수요로 제주도를 비릇한 한국엔 인젠 더 많이 갈 추세이다.

  중국과 한국도 이러한 국내외발전수요와 발전추세를 잘 파악하며 활용하여 경제 사회 교육 연구 문화 콘텐츠 관광 의료 등 상호보완 상호협력사업에 활기를 넣을 필요가 절실하다고 본다.특히 중국의 간병난으로 인해 의료 검진 치료 보건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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