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트램펄린이 문을 연다.
화제의 놀이 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영국 북웨일스 블래노 페스티니오그에 있는 채석 동굴. 3개의 트램펄린이 설치된다.
각 트램펄린의 너비는 약 20미터이며 상당한 무게를 견디는 테스트를 거쳤다는 것이 운영사 집 월드의 설명이다. 또 트램펄린마다 3미터 높이의 그물벽이 쳐져 있어 이용자들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며, 이용자들은 20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타고 다른 트램펄린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용자들은 소형 열차를 타고 지하 트램펄린 시설에 접근하게 되고 화려한 조명 쇼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내달 3일 개장하는 지하 트램펄린의 제작비는 17억 원 가량이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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