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7월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날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한 호텔 입구에 등장했다. 이 매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레이디 가가는 결혼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고 묘사했다.
2008년 싱글 앨범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해 '아트팝(ARTPOP)'을 발매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8월 중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콘서트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배우 테일러 키니와 교제 중이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같은 해 11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