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와의 베드신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조은적 극본, 최병길 장준호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최병길 PD, 이동욱, 이다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이다해는 "어제 베드신을 찐하게 찍고 왔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위를 묻자 이동욱은 "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병길 PD는 "내가 총각이라서 베드신을 찍지 못했다. 유부남인 장준호 PD님이 노련하게 잘 찍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연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이다해 이동욱의 베드신은 이번주 일요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씨엘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숙명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호텔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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