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박현택]
연예계 공식커플 강경준과 장신영이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강경준·장신영 커플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두산전을 관람했다. 두산 홈 유니폼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먹을 거리와 맥주를 놓고 다정하게 경기를 지켜봤다. 강경준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 아이까지 함께 있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강경준·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와의 통화해서 "두 사람이 연인사이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며 "휴일을 맞아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이 두산 선수들과의 친분이 두터워 두산의 팬이됐으며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 본다"고 덧붙였다.
강경준 장신영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인정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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