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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관광업 활황 1~5월 31만명 접대 수입 5.9억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10일 09:08

훈춘 상업거리의 로씨야인들.(자료사진)


훈춘시는 국제관광합작을 강화해 동북아 다국관광 신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대외통로를 원활하게 하며 대로씨야 등 다국관광템포를 다그치고있다.

2011년 4월 26일, 중,로,조 환형다국관광 홍보회가 장춘에서 소집되면서 우리 나라 첫갈래 다국무사증관광코스가 개척됐다. 2013년 7월 1일 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훈춘주재판사처가 설립, 운행되면서 훈춘변경관광에 더욱 편리한 유람방식과 관광환경을 갖추게 했다. 이해 7월 31일, 46명 관광객을 태운 관광뻐스가 훈춘통상구에서 출발하면서 훈춘―로씨야 하쌍―한국 속초 다국관광의 서막이 열렸다.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 훈춘시는 관광객을 연인수로 31만 7000명을 접대해 전해 동기 대비 14.1% 장성했다. 그중 출입경인수는 연인수로 16만 5000명,전해 동기 대비 5.9% 늘어났다. 국내관광인수는 연인수로 15만 2000명,전해 동기 대비 24.6% 장성했다. 관광수입은 5억 9000만원,전해 동기 대비 23% 장성했다. 로씨야 입경관광객은 4.3만명,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경인수는 4.6만명에 달했다.

그리고 대로씨야 다국관광 실효성을 효과적으로 확대해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훈춘시는 각종 전시회무대를 리용해 훈춘의 관광자원을 폭넓게 추천소개하고 새 관광객 래원을 육성했다. 2012년과 2013년 열린“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은 로씨야 도시, 기업, 유람객들이 훈춘을 료해하고 훈춘과의 합작과 교류를 기대하게 했다.

3월 11일 훈춘에서 개최된 중로조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 원탁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중, 로, 조 다국관광코스 및 동북아 다국관광코스 등 문제에 대해 광범한 교류를 진행하고 관광코스완미화 및 이에 관련되는 교통, 통관편리 등 문제와 관련해 공동한 인식을 달성했다.

4월 15일 훈춘시에서는 길림성내의 려행사들을 조직해 로씨야 하쌍에 가 훈춘―하쌍변경관광코스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고 하쌍지구의 관광자원, 주숙환경 등에 대해 료해하고 관광기업들의 훈춘―하쌍변경유람코스개발 적극성을 일층 동원했다. 동시에 훈춘―울라디보스토크―라선―훈춘 륙해환형다국관광코스도 일층 개선되고 훈춘시의 다국관광발전전경 역시 더욱 명랑해지고 넓어졌다.

5월 18일, 로씨야 울라디보스토크에서 소집된 제7차 “대도문창의”관광위원회 회의기간 훈춘시는 동북아관광심포지엄 영구성회의장소로 확정되여 회의의 영구개최권을 갖게 됐다. 이는 길림성과 동북아 각 국간의 국제관광합작에 유력한 동력을 실어주고 중국이 동북아 각 국간의 관광합작가운데서 주동권과 발언권을 장악하는데 기회와 가능성을 부여하며 훈춘의 대로씨야 다국관광에 유력한 계기를 제공했다.

대로씨야 다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훈춘시는 대로씨야 통관환경을 보다 최적화하고 대등한 검사모식건설을 조률하며 변경선 통과 시간을 압축해 검사방출속도를 제고하고있다.아울러 변경관광부축자금을 설치해 변경관광에 자금지지를 부여함으로써 관광기업들이 입경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새제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격려해 관광흡인력을 높이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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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간판에 조선글이 없지?자치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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