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골프연맹 이정수 회장,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배일환 전임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청양바오룽 쎄상생 총경리와(가운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 = 7월 6일 칭다오 청양구에 위치해 있는 청양 바오룽도시광장 북문앞에서 바오룽그룹과 칭다오GOGO회사간에 청양바오룽광장 A구역내에 3만 7천제곱미터 규모의 토우보우성 합작개발 조인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양측은 칭다오에서 유일한 완스톱 서비스형식의 OTO 영업모식인 'GOGO토우보우성'을 건설하기로 계약하였다. 청양구정부 영도 등 각 회사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된 본 계약식을 기점으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청양바오룽광장 상가입주경쟁을 재 점화되었다. 바오룽광장내에는 초창기에 한국의 롯데마트 등 상가들이 입주하어 있다가 경기불황, 경영마인드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이탈하였었다.
바오룽그룹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상업부동산 상장기업으로서 상하이, 저장성 등 중국내 25개 성시들에 프로젝트항목이 가동되고 있다. 청양바오룽은 2012년 년 9월 D구역내에 따룬파슈퍼마켓, 도시118호텔 등 대량의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청양바오룽 쎄상생 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입주되는 GOGO토우보우성은 9개의 경영장소로 구분되며 1층에 정품성, 미식성, 2층에 복장성, 신발가방성, 3층에 아동성, 오락성이 들어서게 되는데 현대인들의 소비구미에 맞추어서 인터넷과 매장을 동시에 활용하도록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재중국한국인골프연맹 이정수 회장,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배일환 전임 회장을 비롯한 20여 개의 기타 상가업주들에서도 바오룽측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