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해외
  • 작게
  • 원본
  • 크게

日 언론, 지브리 해체된다 '신작 없이 판권 관리만...'

[기타] | 발행시간: 2014.07.20일 09:08

[OSEN=김경주 기자]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만들어내며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우뚝 섰던 스튜디오 지브리가 해체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라쿠텐우먼은 지난 19일,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를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오 지브리의 한 관계자는 라쿠텐우먼에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은 '추억의 마니'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브리의 핵심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지브리의 해체설이 돌기 시작, 최근 스튜디오의 창업 멤버인 스즈키 토시오가 해체를 결단했다는 후문.

이에 지브리 관계자는 "다만 이렇게 큰 스튜디오가 없어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해야 하는 만큼 그것을 발표할 타이밍을 찾는 중"이라며 "신작은 만들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저작권 관리만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지브리의 해체에 대해 라쿠텐우먼은 경영 압박을 이유로 들었다. 지브리 관계자는 "거액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애니메이션 제작이지만 지브리는 그것을 자사 직원으로 하기 때문에 인건비 측면에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공개된 '가구야 공주의 이야기'는 흥행 수익이 51억엔에 그쳐 스튜디오로서는 실패작이다. 매년 작품을 발표할 수 없는 이상, 이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할 경우 해산 밖에는 길이 없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배우 장다아(22) 6인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9)의 친언니 장다아(22)가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다아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장원영의 친언니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다녔었다.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