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19일 새벽 3시경, 상해-곤명 고속도로 호남경내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재 43명이 사망했다. 불법 개조된 작은 트럭이 복건에서 사천 의빈으로 운행하는 뻐스를 들이박아 폭발과 함께 불이 붙었으며 뻐스 승객만해도 41명이 사망했다. 뻐스는 53인승으로 4명은 탈출에 성공했으나 심한 화상을 입었다.작은 트럭은 위험품을 싣는 차로 불법개조된 것으로 당시 에틸알콜(乙醇)을 가득 싣고 주행중이였다고 한다. 사고로 주변의 차량까지 총 5대가 불에 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