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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인을 상대로 더는 투정 부리지 말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29일 15:21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대학 교정을 찾아 사진 찍는 행위가 한국 대학생들의 수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국 매체가 보도했다.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국이화여자대학교 부근 상권이 관광구로 거듭나고 있다.

  상가들의 매출은 늘었지만 일부 중국 관광객들이 교정에서 마음대로 촬영을 하는 행위가 한국 대학생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며 일부 한국 매체는 중국 관광객들의 이런 행위가 학생들의 초상권과 공부 권리를 침해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 대학교가 중국 관광객들의 놀이터가 되고 대학교의 교수질서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고 했다. (7월22일자 환구시보)

  한국 매체의 보도를 접하는 순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벌떼처럼 몰려드는 중국 관광객들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는 왜 이러할까? 누군가 찾아 준다는 것, 특히 외국인이 찾아 줄 때는 그곳이 매력이 있기 때문이므로 자호감을 가져야 할 일이다.

  ‘마음대로 사진을 찍는 행위’는 더욱 놀랄 일이 아니다. 누군가 오래 전, 중국인들의 관광목적은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중국관광객들이 관광에서 촬영을 금지 당할 경우 그들은 관광 다녀 온 것을 자랑할 수가 없어 의미없는 관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초상권에 있어, 필자는 초상권 침해라고 생각 않는다. 인터넷에서 인기가 높아질 경우 한 순간에 인터넷 얼짱이 되어 부자로 되는 경우도 있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사증을 면제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가 았다. 중국 관광객은 세계적으로 가장 환영을 받는 관광객이라는 필자의 관점에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관광객들은 의상이 현란하고, 어디서든 한껏 의론을 펼치며, 명품소비에 손이 큰 이유로 가는 곳마다에서 눈길을 끈다.

  중국 대륙의 투자자가 러시아와 중동 지역의 투자자를 넘어 런던의 가장 큰 부동산 구입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 서방 매체는 중국경제의 발전이 서방국가를 살리고 있으며 경제복구에 원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외국인 부동산 중개소 책임자는 “꿈에서라도 중국 고객을 만나고 싶다. 그들은 거액의 재산을 두고 있으며 현금을 지불한다”며 “중국 대륙의 부동산 구매자들은 대부분 현금 지불을 선호하며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남기기를 원한다. 물론 어느 부동산 중개소도 구입자의 신분을 노출하기를 꺼려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인의 해외에서의 표현에 범죄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황핑 외교부 영사사 사장은, 대량의 현금을 소지하고 명품 차량을 운전하는 등 행위가 그들의 부자 신분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외국 강도들이 중국인을 상대로 범죄행위를 벌인다고 했다. 일례로, 유럽 모 국가의 국제공항에는 심지어 중국 공민을 상대로 범죄행위를 벌이는 강도들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인은 현재 재물신이나 다름없다. 이런 중국인이 한국을 찾아주는 것은 한국의 행운이다. 가는 곳마다 돈을 뿌리고 있는 중국인이 한국의 GDP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이런 중국인을 상대로 한국 대학생들이 김치를 팔아도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관광지가 마음에 들어 그곳의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현지의 부동산 가격도 높일 수 있는 일이다.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국인은 너무 투정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중국 관광객들을 포용하고 환영하고 그들의 돈을 벌기 위해 안깐힘을 써야 한다고 본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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