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한글시조화전”도 동시에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팡원 = 30일,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연변여성문인협회,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김재순 동시집 “해빛사용료”출간기념회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홍성빈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회장은 “한국 경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한국시인 김재순씨는 일찍 경남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예상,남영특별문학상,한국교단문학상 등을 수상한 시인으로서 이번에 ‘해빛사용료’동시집은 한,중 두 언어로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되어 중한 이중 언어를 배우는 조선족 어린이들과 한족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로 될 것이다”라고 했다.
출간 축하공연
한,중 언어로 된 이 동시집은 총85쪽으로, 1부 “가르쳐주지 마”에 10수,2부 “산울림”에 10수,3부 “봄비야,부탁해”11수,4부 “바람 부는 날”8수로 되었다.
출간기념회에 이어 “중한한글시조화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