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상무부가 2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서비스 수출입총액이 그 전해보다 15.3% 성장했다. 같은시기 서비스무역의 적자는 동기대비 5.6% 확대되었다.
상반기 중국 서비스 수출입총액은 2847억달러에 달했다. 그중에 서비스 수입과 수출이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실현했다. 서비스 수출은 1131억 7천만달러로 동기대비 18.2% 성장했으며 서비스 수입은 1715억 5천만달러로 동기대비 13.6% 성장했다.
상반기 서비스무역의 누계 적자는 584억달러로 동기대비 5.6% 성장했다. 서비스무역의 적자는 주로 관광, 운수서비스, 특허권리 사용비용과 특허비용, 보험서비스에 집중되였다.
당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수출입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간 상승했다. 상반기 서비스수출입 증속은 화물무역 증속보다 14.1포인트 높았고 서비스무역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그 전해 동기대비 1.4포인트 제고되였다.
한편 주목되는 점은 상반기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출이 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전통서비스의 비중이 계속 하락한 것이다.
출처: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