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전문가: 서비스무역의 가속 발전으로 ‘일대일로’ 국제협력 촉진

[기타] | 발행시간: 2017.05.18일 14:46
[신화망 베이징 5월 18일] (위자신(於佳欣), 저우커(周科) 기자) 중국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의 서비스무역이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서비스무역 협력은 경제무역의 협력과 인문교류의 융합적인 발전을 촉진할 수 있고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무부 연구원이 17일 주최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 전문가 분석회의에서 상무부 연구원 국제서비스무역연구소 리쥔(李俊) 부소장은 서비스무역의 협력은 화물무역과 투자 협력을 지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국가 간의 인적 교류와 왕래도 촉진할 수 있으며 선진국과의 서비스무역에 비해 중국이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서비스무역을 진행하면 서비스업의 국제분공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더욱 높은 국제분공과 서비스무역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지역의 서비스무역 수출입 금액은 두자리 수의 성장을 한 1,222억 달러에 달했고 당해 서비스무역 총금액의 15.2%를 차지했다. 같은 해,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연선 국가로부터 신규 수준한 공사의 계약금액은 동기대비 근 40% 증가한 1,260.3억 달러에 달했고 같은 시기 총금액의 51.6%를 차지했다.

리쥔 부소장은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서비스무역 협력을 추진 시 인프라 건설 서비스에서 인프라 운영·유지 서비스로의 격상, 기술·교육·문화·보건 등 인문교류는 상업화, 시장화와 기업의 참여를 강화하여 서비스무역의 호혜협력으로 격상, 관광·건축·운송 등 전통적인 서비스무역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인터넷·정보기술·스마트시티 등 신형 서비스무역의 혁신적인 협력으로 격상, ‘일대일로’ 서비스무역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