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름 'MSN 메신저'로 유명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가 두달후 전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29일(현지시간) 지디넷, 기가옴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MSN 메신저 사용자들은 최근 MS로부터 10월 31일 서비스를 폐쇄한다는 공지 이메일을 받았다. 폐쇄 이후 기존 사용자들은 '스카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MS는 지난해 4월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했으나 중국에서는 서비스를 유지했다.
출처: 연변인터넷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