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일 농업부에 따르면 할빈시 쌍성구에서 고치병성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지난 8월 28일, 할빈시 쌍성구 주가진 동약촌의 일부 양식장 게사니에게서 조류독감 류사 증세가 나타나 2만 550마리가 발병, 그중 1만 7790마리가 죽었다. 8월 30일 흑룡강성동물전염병예방통제센터의 진단에서 조류독감으로 의심되였으며 9월 1일 국가조류독감참고실험실은 H5N6조류독감으로 확진했다.
전염병 발생후 현지에서는 응급 예안을 가동하고 전염병 발생구역을 봉쇄했으며 소독과 멸균 및 조사를 강화했다. 이 지역은 이미 6만 8884마리의 가금에 대해 무해처리 했다. 현재 전염병은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