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SM 연습생 출신의 김문규가 곧 데뷔를 앞둔 신예 힙합아이돌 'HOT SHOT(이하 핫샷)' 멤버로 데뷔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6인조 힙합아이돌 핫샷 멤버 티모테오가 SM연습생 출신 김문규로 확인됐다.
김문규는 과거 천상지희 '열정' 뮤직비디오 김기범 아역 출연으로 처음 주목을 끌었다. 이후 2011년경 SM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고, 이후 SM에서 나와 절치부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티모테오라는 닉네임으로 분한 김문규의 데뷔 소식은 연습생들과 가요 팬들 사이에선 이미 적지않은 이슈. 현재 인터넷 연예 전문 커뮤니티에선 그가 속한 핫샷 관련 게시물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핫샷은 티모테오 외에 뛰어난 자작곡 능력을 보유한 리더 준혁,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으로 6인조로 구성됐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두 차례나 할만큼 팬덤도 구축돼 있다"며 앞으로 주목해야 할 신예 그룹으로 내다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 출처=오스카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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