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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수면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03일 08:55
숨 가쁘게 보낸 일과가 끝나고, 마침내 황금 같은 주말이 찾아왔다.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밥 먹듯 야근을 하는 바람에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주말에 못 잔 잠을 보충해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주말의 늦잠은 월요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월요병은 월요일 아침에 쉽게 피로와 우울증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영양 불균형·빈혈 등 월요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말의 늦잠도 월요병의 주요 원인이다. 주말에 늦잠을 자면 당시에는 피로가 풀린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저녁 수면에 지장을 줘 월요일 아침에 오히려 더 피곤한 상태가 된다.

월요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피곤하더라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같은 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침실에 소음을 없애고, 방의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베개는 오리나 거위의 솜털이나 깃털로 속을 채운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베개의 높이는 체형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성인 남성은 11cm, 여성은 8~9cm 정도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다. 수면 자세는 옆으로 눕거나 등을 대고 눕고, 엎드려 잘 경우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잠들기 전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뇌가 각성해 숙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시각에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들기 20분 전 샤워를 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잠들기 직전 화장실에 다녀오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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