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하차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5%%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할 90년대 전설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이 된 노홍철의 모습이 대거 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이미 프로그램 하차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10.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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