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중심에 선 배우 김수현.
중국인들속에서 최고인기를 누리고있는 배우 리민호.
17일, 한국 2014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이다.
이 예술상은 2010년에 개최된이래 5회째로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기여도, 사회공헌 등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등으로 수상자를 나눠 시상한다.
가수,배우,희극인,성우,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있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의 대중문화력사를 쓴 원로에서부터 미래의 한류를 책임질 신진까지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내는 모든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있다.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로는 30년간 《전국노래자랑》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코미디언 송해, 《전원일기》에서 서민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최불암, 《노란손수건》,《엄마의 정원》등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1세대 드라마 녀류작가 박정란 등 6명이 문화훈장 수훈의 주인공이 되였다.
그밖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국민가수 고 김광석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배우 김수현, 리민호를 비롯한 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가는 대세 아이돌 엑소(EXO) 등 7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