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4중전회후 토지관리, 농업세수 면의 법률법규들이 더 건전해질것이며 우리 농민들이 치부하는데 보다 많은 법률적인 보장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로년활동실에서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김광수가 우리 말로 촌민들에게 18기4중전회 회의정신을 해설해주고있는 장면이다.
도문시에는 조선족인구가 56% 된다. 이런 실정에 비추어 도문시에서는 조선족군중들이 제때에 4중전회정신을 알고 터득하도록 회의후 즉각 127명의 우리 말 《민초》선전원대오를 무어 조선족이 집거한 가두(사회구역), 촌에 심입해 군중들이 리해하기 쉽게 18기4중전회 회의정신을 선전, 해설해주고있다.
수구촌의 김광수서기는 바로 우리 말 《민초》선전대의 일원이다. 그는 4중전회가 끝나기 바쁘게 우리 말로 회의공보 전문을 참답게 학습하였고 촌로인협회 활동실에서 목요일마다 《온돌학습활동》을 조직해왔다. 김서기는 《촌에 계시는 촌민들은 대부분 50세이상 되는 분들이고 또 98%가 조선족이다나니 반드시 우리 말로 토지법, 림권법 등 촌민들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법률상식들을 알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법으로 촌을 다스리고 운영하는에 있어서 관건이라고 봅니다.》고 말한다.
같은날 도문시 향상가두 흥변사회구역에서도 4중전회 회의정신학습장이 마련되였었는데 학습활동은 보기드물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선족로당원인 71세 오정호로인은 《우리 늙은이들은 평소 한어를 사용하는이가 적습니다. 우리 말로 4중전회보고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건 당의 정신 선전이 백성에 다가가는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말로 이런 선전보고활동을 조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도문시에서는 지금까지 우리 말로 18기4중전회 정신선전보고활동을 16차례(장소) 소집했되는데 수강자가 2000여명 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