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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인구, 내년엔 남성인구 추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4일 17:06
한국 통계청이 2015년부터 한국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년기 여성 수가 늘어나는 게 주원인이다.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하는 것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60년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이듬해 여성인구가 약 1만 명 더 많은 2,531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 한국의 전체인구는 약 5,000만 명이다.

통계청은 신생아 비율에 있어서는 여전히 여아 100명당 남아 105.3명으로 남아가 많지만, 출산율 자체가 지난해 사상 최저치로 낮아져 전반적인 성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7년 정도 길다는 사실이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4세, 남성은 77세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수는 올해 640만 명(전체 인구의 12%)에서 2017년에는 71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를 사상 최초로 능가하게 되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된다.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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