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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 다국적 부녀유괴사건 적발, 녀성 14명 구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6일 09:24

지난 24일, 내몽골(内蒙古) 포두(包头)철로공안국에 따르면 포두철로경찰 측은 약 3개월간 산서성, 산동성, 하북성, 하남성, 운남성 등 5개 성 경찰측과 합동 수사를 벌여 특대다국적 부녀유괴사건을 적발했다. 이로써 버마에서 부녀들을 유괴해 중국 경내로 보내는 통로를 차단하고 인신매매조직을 검거했으며 범죄용의자 31명을 체포하고 유괴부녀 14명(버마 국적 11명)을 구출했다. 이번 사건의 관련 금액은 192만 5천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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