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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김규리와 민송아, 서인국 살해 실패하자, 중전 압박...

[온바오] | 발행시간: 2014.12.25일 22:29

끝없는 악행으로 궁 통째로 흔들다.

‘왕의 얼굴’ 김규리와 민송아가 서인국 세자 책봉을 막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군(서인국)의 세자 책봉을 막기 위해 박상궁(민송아)을 통해, 광해를 시해하고자 비소가 들은 그림을 선물한다. 하지만 가희(조윤희)가 이를 발견하며 실패하자, 박상궁(민송아)에게 광해의 유일한 버팀목인 중전을 몰아내기 위한 루머를 퍼뜨리는 귀인 김씨(김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숙용(지서윤)은 선조(이성재)에게 꾸중을 들은 후 속상한 마음에 중전(임지은)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다. 이를 본 관상학 교수 고산(이기영)는 홍숙용에게 잔소리와 함께 폭행을 가하다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김귀인(김규리)는 박상궁(민송아)이 홍숙용 처소에 심어둔 나인들 덕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홍숙용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귀인(김규리)는 박상궁(민송아)를 통해, 의관을 사주, “독살이 의심된다”고 거짓 말하도록 명령했다.

또 박상궁(민송아)에게 사주해, 궐내에는 중전이 숙영을 독살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게 했다. 이에 박상궁(민송아)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했으니... 이제 궐 안에는 중전마마께서 숙용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돌 것이 옵니다.”라며, 김 귀인(김규리)의 오른팔 행동반장으로써 본격적인 악행에 돌입했다.

급기야 동인들은 중전을 교태전에 감금하며 광해의 든든한 뒷배가 됐던 중전을 압박했다. 김 귀인은 이산해(안석환)에게 “숙용의 죽음이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광해에게 장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빌미가 될 것”이라며 광해의 복위를 막기 위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이산해는 광해를 만나 “마마의 대답에 따라 그 배후가 중전이 될 수도 있다. 마마께서 협조해주신다면 그 소문은 눈녹 듯 사라질 것”고 겁박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활극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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