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봉황전기 영화산업 출품작으로 감독 관진펑이 제작 총괄을 맡고 린위시엔이 감독을 맡은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1월 19일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현장 공개됐다.

　　봉황출판미디어 그룹 천하이옌 회장과 봉황전기영화산업 총수 장하오, 총괄 프로듀서 관진펑, 감독 린위시엔, 주연 이준기와 저우둥위까지 모두 촬영 현장에 등장했다. 이날 촬영은 이준기가 화려한 춤을 추며 저우둥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모든 매체가 글로벌 사랑의 증인이 되었다.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속에서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 현장 인터뷰는 각자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어 촬영현장을 마치“연애상담소”처럼 만들었다.

　　　　이준기, “화려한 춤”으로 저우둥위에게 사랑 고백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홍콩 유명 감독 관진펑이 제작 총괄을 맡고 대만 유명 감독 린위시엔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신세대 여배우 중 흥행이 보증된 “장이모우 여배우”인 저우둥위와 <왕의 남자>로 아시아를 휩쓴 한국남자배우 이준기를 주연으로 중국과 대만, 한국의 실력자들이 주축으로 제작된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첫 촬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상하이에서 유학중인 한국 남자 준호와 중국 여자 시아오요 둘 사이에 벌어지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이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글로벌 커플”인 이준기와 저우둥위는 기자들 앞에서 화려한 춤으로 사랑 고백을 하는 로맨틱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준기가 연기한 준호는 학교 식당에서 춤을 추며 저우둥위가 연기한 시아오요에게 사랑을 고백했는데, 이 장면은 상하이사범대학교에서 정식으로 크랭크인을 하여 촬영되었다. 음악과 연기까지 훌륭한 이준기는 춤에도 소질이 있어 촬영이 손쉽게 진행될 수 있었다. 호소력 짙은 음악에 이준기의 빠르고 생동감 넘치는 동작은 남신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기 충분했으며 촬영하던 린위시엔 감독과 관진펑 감독 및 현장을 방문한 많은 매체들도 이준기를 끊임없이 칭찬하였다.

　　　　저우둥위의 생일 전에 친한 이준기가 생일케이크를 전해줘

　　1월 31일은 저우둥위의 생일이다. 현장 촬영이 끝난 뒤 영화 제작진은 여신 저우둥위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네주며 미리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좋은 남자”이준기는 직접 케이크를 들고 가서 저우둥위의 손에 올려주었으며 몰래 준비한 선물을 건네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이준기의 행동에 크게 소리를 지르며 흥분하였다. 뜻밖의 선물에 저우둥위는 영화 제작진과 이준기가 정성껏 준비한 마음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연애경험 이야기로 현장은“연애상담소”가 돼

　　<점프 아쉰>으로 중국 영화계에서 유명해진 대만 영화 감독 린위시엔이 3년동안 준비하여 마침내 나온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린위시엔과 관진펑의 오랜 합작 소원을 이루게 해준 작품으로 함께 힘을 합쳐 제작한 2015년 제일 따뜻한 사랑이야기이다.

　　당일 촬영한 춤으로 고백하는 로맨틱한 장면은 <시칠리아 햇빛 아래>의 창작의 중점으로, 이어서 한 인터뷰에서 많은 매체들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로 질문을 했다. 이에 감독 린위시엔과 주연 이준기, 저우둥위는 솔직하게 자신들의 연애경험을 이야기했다. 달콤한 분위기로 둘러 싸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의 촬영현장은 “연애상담소”처럼 변해버렸다.

　　감독 린위시엔은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단순히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찍은 것이 아니라 인생과 성장에 관해 깊은 생각을 하고 감동을 느끼고 난 후에 만들게 된 영화”라고 말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