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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운동법, 사상체질의학이 알려주는 4가지 운동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1.25일 23:16

사상체질에 따라 운동법도 달리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신의 체질을 모른 채 체질과 반대되는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 '사상체질의학'이란 조선말기의 한의학자 이제마가 창시한 것으로 '주역(周易)'의 태극설에 의한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사상(四象)을 인체에 적용하여 기질과 성격의 차이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누고 그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다룬 네 가지 체질들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인 특징과 정신적인 특징,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을 지닌 개념이다. 누구든지 한쪽 체질에만 완벽하게 속하는 것은 아니며,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소음인

소음인은 체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편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쉬면서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추천 종목이다.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 상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충분한 휴식과 잠도 필요하다. 몸이 찬 체질이기 때문에 운동할 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소양인

신경이 예민한 소양인은 잠이 제일 중요하다.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쉬운 체질이다. 평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소음인과 반대로 하체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과격한 운동이나 승부에 집중해선 좋지 않다.

3. 태음인

태음인 체질은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성인병이 걸리기 쉬운 체질이어서 먹는 것을 특히 신경 써야 하며 한 번에 움직임이 많은 종목이 좋다.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 추천된다.

4. 태양인

태양인은 보기와 달리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신경이 예민해 힘든 운동을 피해야 한다. 체내에 열이 많아 몸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기운을 많이 소모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소양인처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신경을 이완해 주는 호흡법을 익혀 두면 좋다.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진 태양인에게는 요가나 단전 호흡 등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운동, 또는 탁구나 테니스 등 순발력을 길러주는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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