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기상국 국가기후중심에 따르면 2014년 지구 평균 온도는 섭씨 14.6도였다. 이는 1961년-1990년 평균치보다 0.6도가 높으며 력사적으로 가장 온난했던 2005년과 2010년보다도 0.04도가 높아 기상기록이 있은 1880년이래 가장 온난한 해로 기록되였다고 한다.
국가기후중심의 감측에 따르면 2014년 중앙아시아 중부, 북아메리카주 중부와 동남부, 남아메리카주 서남부 등 지역의 기온이 섭씨 1~2도가 낮아진외 지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수치와 비슷하거나 높았다. 그중 구라파주 대부분 지역, 로씨야 중남부와 극동지역, 동아시아 부분 지역, 북아메리카주 동부와 알래스카 등 지역이 섭씨 1~2도 높고 부분 지역은 섭씨 2도 이상씩 높아졌다. 화란의 년 평균 온도는 섭씨 1.4도 이상 높아졌는데 이는 300년 이래의 최고치로 되며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지의 기온은 200년 이래의 최고기록을 보였다.
중국의 감측데이터로 볼 때 지난해 중국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0.5도 높아져 1961년 이래의 6번째 온난한 해로 되였다. 중국 동북, 화북, 서북, 장강중하류, 화남과 서남의 기온이 모두 높아졌다. 화북은 섭씨 1도 높아졌고 북경, 하북, 천진, 산동의 기온은 력사기록을 돌파했다.
기상전문가는 만약 지구가 의연히 자연적인 기온상승계단에 처해 인류활동으로 조성된 기후계통의 기온상승과 겹쳐진다면 지구상의 기후온난화를 한층 가속화하게 될것이며 우리 나라도 고온, 홍수, 가뭄 등 위험이 가중해질것이라고 내다보고있다. 그렇게 되면 궁극적으로 극단기후재해가 많고 심해져 방어형세가 보다 준엄해질것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