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부산광역시축구련합회 자매결연
연변대표처 남규오대표와 부산축구련합회 김기철 실무책임자가 협의서에 싸인하고있다.
1월 27일,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연변대표처와 한국국민생활체육 부산광역시축구련합회가 축구교류를 위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중국 특히 연변에는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며 그들 역시 축구를 각별히 사랑하고있다는 상황을 료해한 부산시축구련합회(회장 백현석) 실무 책임자 김기철씨는 축구를 통해 중국조선족사회와 교류하고 상호간의 실력을 제고하며 서로 즐기는 축구라는 매개물을 통해 그 거리를 좁히고싶었다고 말한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김재률비서장은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는 40대, 50대, 60대, 70대 등 아마추어축구선수들로 구성, 체육기자재, 운동장 등 여러가지 설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력갱생으로 련의회를 경영하면서 축구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한국의 아마추어축구선수들과의 축구를 통한 여러가지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고 그 취지를 밝힌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