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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6대경제사회단체 한자리에 모였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02일 11:20

연변6대경제사회단체 회장 일동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연길)무역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연변한국인상회, 연변과학기술대학 CEO총동문회,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총동문회 등 연변의 6대 조선족경제사회단체의 책임자와 회원들이 올해에도 한자리에 모여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1월 30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연변6대경제사회단체 책임자들과 회원들은 공동으로 연변 백산호텔에서 새해맞이 련환야회를 소집했다. (주)신생활그룹(회장 안봉락)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6개 단체 회장들의 신년사, 장끼자랑,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모금행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발언을 하고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부회장인 전규상은 이날 연변6대경제사회단체를 대표해 한 축하발언에서 지난 한해동안 각 협회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리행하고 사회활동에 참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따냈다고 지적, 새로운 한해에 봉사성과 교류범위가 넓은 일류의 사회단체조직으로 성장해 정부의 참모조수역할을 하며 연변의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을 바랐다.

6개 협회 책임자들은 새로운 한해, 발전하고 도약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일조하련다고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금한 1만원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전해졌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6대경제사회단체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줄곧 해마다 년초면 신년행사의 일환으로 협회와 회원들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공동모임행사를 조직하고있는데 협회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있을뿐만아니라 연변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적극적인 작용을 놀고있다.

편집/기자: [ 안상근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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