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배우 이미숙/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미숙이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7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숙은 최근 영화 '저널리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배꼽'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다. '배꼽'이 2010년 제작이 완료된 것을 고려하면 5년 만에 영화 촬영장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저널리스트'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 '연애의 온도'로 호평을 받은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조정석과 김대명의 출연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이미숙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보도국 부장 역할을 맡았다. 여기자의 무게감과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미숙은 현재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정시내 역을 맡아 삼남매를 홀로 키운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널리스트'에서는 어떻게 변신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저널리스트'는 이달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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