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해조선족 300여명 연변팀 응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08일 21:35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상해동아팀대 연변장백호랑이팀간의 경기가 끝난뒤 상해서 십여년 근무한 박녀사는 《난생처음 축구경기를 관람하였는데 그것도 우리 조선족축구팀인 연변팀을 응원하러 약속도 없이 지정석에 모여들때마다 정말로 자호감을 느꼈습니다. 비록 오늘 경기에 0대 2로 패했지만 잘 싸웠습니다. 아주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한꼴이라도 넣어도 아주 좋으련만 참 아쉽습니다. 우리 민족의 피는 절대 못 속입니다》고 했다.

경기가 끝난뒤 상해 모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이렇게 기자에게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비록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연변팀 선수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남겼으면 원히 원겠는데 하고 속심을 터놓았다.


경기개시전 10여분을 앞두고 상해에서 사업하는 한씨성을 가진 한 녀성은 오늘 일요일돼서 친구들과 같이 지정석에 왔으며 또한 상해시의 조선족 대학생, 각계에서 근무하는 조선족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해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대오는 300여명으로 되였다.


이들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날때까지 목청 터지도록 연변장백호랑이팀 건아들을 위해 응원에 열을 올렸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8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 KSPO돔에서 펼쳐질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관련 업계 측에서는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