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난 2014년은 중국해상수색구조 부처별 연석회의제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중국 교통운수부 해당 책임자는 12일 지난해 중국이 모두 2014회의 해상수색구조행동을 조직했으며 수색구조 성공율이 96.6%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항공 MH370여객기 실종사건 수색구조 등 임무 수행과정에 중국 해상수색구조역량은 많은 부족점을 폭로했습니다.
교통운수부의 수치에 따르면 2014년에 국가해상수색구조센터는 비행기 297편, 선박 7400여척을 동원해 중국 수색구조책임구에서 선박 1484척과 고립 인원 1만 5000여명을 수색구조했습니다. 수색구조의 성공율은 96.6%입니다.
현재 중국 해상의 공중구조능력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격차가 있는데 주로 장비제한, 인재부족, 경비부족 등에서 나타납니다.
교통운수부 구조인양국의 장건신(張建新) 부국장은 앞으로 중국은 구조비행기 증편, 구조범위확대,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수색구조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