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스타 양쯔충(양자경, 52)이 올해 결혼한다.
1일 펑황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쯔충이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패션쇼 현장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양쯔충은 이날 패션쇼 현장에 연인 장 토드(69)와 함께 등장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쯔충은 인터뷰 중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올해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양쯔충은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친한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쯔충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여배우로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검우강호’ 등에 출연했다. 양쯔충은 지난 2004년부터 페라리 전 CEO이자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역임한 장 토트와 열애 중이다.
출처: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