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과거를 지키기 위해 또다시 한선화를 납치해 집에 감금한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3회에서는 구청장 당선을 위한 만종의 파렴치한 행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 하와이에 있던 장미(한선화 분)가 차돌(이장우 분)의 누명을 벗기고자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만종(정보석 분)은 장미가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강제로 집으로 데리고 간다. 차돌의 파렴치한 잘못으로 가려져 있던 장미의 과거가 드러나 자신의 구청장 당선과 장미의 약혼이 모두 깨질까 두려워 장미를 집 안에 감금한 것.

만종의 극 중 파렴치한 행동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날 또 다시 만종이 장미를 감금시키며 어떤 막장급 행동을 펼칠 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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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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