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한선화를 감금했다.
14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43회에서는 만종(정보석 분)이 장미(한선화 분)를 강제로 끌고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만종은 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장미가 차돌(이장우 분)과의 진실을 폭로할까 두려워했던 것.
만종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 장미가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납치하듯이 집으로 데려갔다. 이어 딸을 방에 가둔 후 밖에서 자물쇠로 잠가 버렸다.
장미는 만종의 안하무인 행동에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미빛 연인들'은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나는 주인공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장미빛 연인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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