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오전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 현판식이 연길 발전에 위치한 무역협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연변무역협회는 2007년에 연변연길무역협회로 연길시민정국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해 그동안 월드옥타 세계 70개국 133개 지회의 95번째 지회로서의 작용을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선진무역시스템을 도입하고 연변의 무역증대에 아낌없는 기여를 해왔다.
연변무역협회는 현재 150여명의 현지법인들이 회원으로 참가해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상품의 해외시장진출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에 일조하고있다.
협회 회원사들인 연변왕달실업유한회사,도문왕달실업유한회사,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 등 회사에서는 제품을 국내내수시장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나라에 수출하고있다.
연변무역협회 현판식의 한 장면
이날 현판식은 연변연길무역협회가 주민정국에 정식으로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로 등록을 마치고 새롭게 한단계 업그레이드한것을 상징한다.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협회가 오늘날 휘황찬란한 성적을 거둔 비결은 연변주와 연길시 정부 유관 부문 지도동지들의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지와 관심 그리고 전체 회원사들의 하나같은 노력의 결과와 갈라놓을수 없다》며《향후에도 연변의 무역활성화와 무역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펼칠것이다》고 약속하였다.
리사장 남룡수는 《연변무역협회는 회원사들을 조직해 해외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연변의 무역증대를 위해 일정한 기여를 했지만 아직도 새로운 무역통로개척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동북아시대 연변무역의 도약을 실현하려면 회원사들이 국가의 우대정책과 자금 등을 적극 활용하고 쟁취하는것이 시급하다》고 표시하였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래빈들과 부분적회원들
연변주상무국 국장 정승우는 《당전 동북아세아 각 나라들의 구역합작은 부단히 승급해 무역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방면에서 연변은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있다. 중-로 두 나라의 전략적합작관계가 날로 밀접해지고 조선에서 경제건설을 다그치고있으며 중한FTA 체결은 우리 주의 대외무역의 발전에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있다》며 향후 연변무역협회가 유리한 주변환경과 시기를 바싹 틀어쥐고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를 바랐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허덕환은 《연변은 동북아세아 개혁개방의 중심도시로서 무역은 구역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무역종사자들은 무역이 증대하고 발전하는 핵심으로서 연변무역협회가 향후 유리한 지리적위치와 기회를 다잡아 연변무역의 새로운 휘황을 맞이할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