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2015 하노버 소비전자정보통신박람회가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박람회의 협력동반자국입니다.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박람회에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냈으며 메르켈 독일 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정부는 자국 국정과 발전단계에 입각하여 미래 10년 중국 제조업발전의 로드맵인 "중국제조 2025"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 양국은 네트워크화, 디지털화, 지능화 등 기술에서 협력 잠재력과 공간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번 박람회가 "디지털경제"를 주제로 했는데 이는 중국과 독일 협력협력의 새로운 수요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번 박람회 협력동반자관계 플랫폼을 빌어 "중국과 독일 혁신협력의 해"를 가동하여 양국관계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개막식 축사에서 이극강 총리의 축하메시지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마개(馬凱) 국무원 부총리가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