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여배우 장위치(장우기, 28)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17일 중국 매체 전민성탐은 장위치가 한 남성과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위치는 최근 홀로 중국 지린성 창춘으로 향해 해당 남성과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스키를 타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위치는 지난 2011년 중국 유명 감독 왕취엔안(왕전안)과 결혼한 유부녀인 만큼 이번 스캔들은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장위치의 남편인 왕취엔안은 지난해 9월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수감 중인 상태이기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우기 측은 “영상에 포착된 사람은 장위치가 맞지만, 두 사람은 단지 평범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설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위치는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중국 여배우로 영화 ‘CJ7 - 장강7호’ ‘여인불괴’ ‘신검전설’ 등에 출연했다.
출처: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