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19일 발표한 최신 보고에 의하면 2014년 중국회사가 "특허협력조약"기틀 내에서 국제특허출원량이 도합 2만 5천 539건으로 연간 성장율이 18.7%에 달해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두 자리수의 성장세를 보인 나라가 됐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은 여전히 특허협력조약에 가입한 나라들 중 국제특허출원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2014년의 출원량은 6만여건에 달해 세계 총수의 2.87%를 차지했으며 그뒤로는 일본이 4만여건으로 19.8%, 중국이 제3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의 화위(華爲)기술유한회사의 특허출원량은 3442건으로 일본의 마쓰시타회사를 초월해 2014년 최대 출원회사로 부상했으며 2위에는 미국의 퀄펌회사, 3위에는 중국의 중흥통신회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