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화룡시정무복무중심에서는 빈곤부축대상가정 부녀들에게 건강검진을 해주었다.
흥륭촌 박정숙로인은 올해 86세로서 병약한데다 《5.7》로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독거로인이다. 화림가두화산사구역에 거주하고있는 장봉영 역시 몇해전 아들을 잃고 지금 소학교에 재학중인 어린 손녀를 거느리고 매달 1300여원의 퇴직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화룡시정무복무중심 사업일군들의 보살핌으로 병원에 가 채색초음파검사며 일반혈액검사 등 12개 항목의 신체검사를 받고 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연신 사의를 표하였다. / 김화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