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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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도전은 끝이 없다.
김병만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과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가') 촬영을 모두 마쳤다. 두 프로그램 모두 김병만의 야심작이었고 적지 않은 준비 과정을 거쳐 출연에 임한 만큼이나 김병만의 땀과 노력이 담겼다.
오는 27일 첫 선을 보이는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에선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산해진미가 병만족 앞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 역시 "진정한 '쿡방'(Cook+방송)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금요일 오후 시간대 TV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군침을 더욱 흘리게 할 것 같다.
이번 편에서도 김병만의 정글에서의 활약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은 멤버들을 이끌고 꾸준히 새로운 오지에 나서서 이전 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자연 환경과 동식물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탐험 스토리가 항상 궁금한 이유이기도 하다.
'즐거운 가' 역시 김병만의 야심 프로젝트였다. 실제로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굴삭기 등 장비를 다루는 능력도 수준급이었던 김병만은 '즐거운 가'를 통해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완성했다. 방송 자체에 있어서 큰 화제성은 있지 않았다 할지라도 현장에서 선보인 김병만의 묵묵한 리더십은 가장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여전히 쉼표는 없는 김병만이다. 김병만은 이달 말께 다시 중국으로 향해 중국판 '개그콘서트'인 '개그생활폭소' 달인 코너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개그생활폭소'는 KBS가 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 산하 채널인 상해 동방위성TV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해 현재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김병만은 '달인' 코너에서 노우진, 류담 역을 맡은 중국 개그맨들과도 여전히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병만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짜는 데 여념이 없다"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인' 김병만의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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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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