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성형업계에서 또 스캔들이 터졌습니다.이른바 '유령 수술'을 하는 성형외과가 늘고 있다는데요.
수술 받을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집도의사를 바꿔치기 하는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최근 한 환자가 한국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마취된 상태에서 집도의사를 바뀌치기한 이른바 '유령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년 전, 한 성형외과에서 턱과 광대뼈를 수술을 받은 이 모 여성은 입술이 감각을 잃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모 씨는 수술대에 오른 뒤 마취 상태에서 담당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가 들어와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성형외과에서 수술 건수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유능한 성형 전문의는 진료만 하게 하고 수술은 다른 의사들이 맡도록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