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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IS의 10대 전사 모집 시도 확인

[기타] | 발행시간: 2015.03.23일 09:32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브라질에서도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사 모집을 시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브라질 대통령실이 정보 당국의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IS의 이런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관계 부처 간에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정보 당국은 IS가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을 키우려고 10대를 대상으로 전사를 모집하고 있고, 실제로 10여 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IS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브라질의 10대가 인터넷을 통해 포섭돼 모로코 국적의 친구 2명과 함께 IS에 가담하려다 불가리아에서 인터폴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정보 당국은 또 IS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에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럽에 집중된 IS의 관심이 남미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2016년 리우 올림픽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유럽 국가와 브라질 경찰 간에 IS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2014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도 적지 않은 시위가 예상되지만, 더 큰 위협은 테러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외신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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