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페이스북, 中 접속도 안 되는데 광고주 유치 공세 "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3.30일 11:16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SNS 서비스업체가 중국에서 접속 금지됐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시장을 잡고자 뜨거운 공세를 펼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최근 홍콩에서 두번째 지역 파트너를 선임하고 중국 광고주 유치에 힘쓰고 있다.

WSJ는 "페이스북이 이같이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월간 이용자 수가 13억9천만명에 이른다는 것을 널리 홍보해 중국 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실례로 페이스북은 상하이의 게임회사 유쭈(游族)를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유쭈는 페이스북에 1천만위안(18억원)에 달하는 광고비용을 페이스북에 투자한 후 자사 게임인 ‘리그 오브 엔젤스’(League of Angels)에 등록된 하루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다. 5년 전 중국에서 일부 서비스를 철수했던 구글은 지난달 유튜브에 중국어로 된 개발자 채널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중국의 앱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다. 트위터도 이달 중국 광고시장을 겨냥한 첫번째 홍콩 사무소를 개소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에는 이미 자국 내 활성화된 SNS 서비스가 있지만 소비자들은 더욱 새롭고 광범위한 SNS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페이스북은 중국에서 이미 일정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정부가 SNS 규제를 완화하면 관련 서비스업체는 중국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