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조선족단체의 조선족문예골간들을 상대로 한 농악무강습반이 8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개강했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아래 예술관)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문화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강습반에서는 60여명의 문예골간들에게 상모, 장고, 북, 징, 손북, 꽹과리 등 기교를 가르치게 된다.
한국 서울풍물연구원 대표 박상준교수가 예술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습생들에게 농악무기교를 배워주게 된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황해월부관장은《장춘시 조선족문예골간들의 전업수준을 더한층 높여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강습반을 열게 되였다.》며《좋은 기회에 모두들 열심히 배우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강습이 끝난후 강습생들은 16일에 회보공연을 하게 된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