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4월 2일 무순시 하동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의 사업정신에 따라 청명절을 계기로 항일전쟁승리 70주년기념하면서 료동항일영렬연구실 전정혁주임을 초청해 중국조선족 이민사,항일투쟁사보고를 경청하고 항일영렬들인,양정우,리홍광,양림,량세봉,홍범도,리추월등 24명의 도편전시를 참관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94세의 허영상 로인은<<지난 항일투쟁중에서 우리조선족 우수한 영웅들이 그렇게 많이 배출했다는 점을 처음으로 알게 되였고 동북지역에서 생활하면서 벼농사기술을 널리전파한 민족이 바로 우리민족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자부감을 느낀다면서 향후에도 계속해 우리민족력사를 열심히 학습하겠다>>고 이야기했으며 73세의 김씨 로인은 청년시절에는 한족이 많은 단위에서 사업하다보니 우리조선족이 이렇게 훌륭한 영웅과 좋은 력사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였는바 앞으로 우리 후순들에게 열심히 학습시키겠다고표했다.
한편 하동조선족로인협회 김정길회장께서는 <<협회에서는 앞으로 계속하여 혁명영렬력사유적지답사,기념관참관등 활동을 활발히 벌려 선렬들의 나라를 사랑하고,민족을 사랑하는 고상한 정신을 널리 전파하리라>>고 밝혔다. 김경덕특약기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