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가두 담배공장 사회구역에서는 조선족거주민이 많은 실정에 비추어 한족 사업일군들이 조선족주민과 소통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조선말학습을 올해 사업계획에 넣었다. 매주 한시간씩 리용하여 사회구역의 조선족사업일군이 한족사업일군들을 위해 강의를 할수있도록 조건을 제공하였으며 강의내용은 사회구역 사업일군이 주민들을 접대하는 과정에서의 문명용어,일상용어,전업용어 등을 중점으로 한다.
담배공장 사회구역 책임자는 소수민족지역의 기층사업일군들이 한어와 조선어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기층군중사업의 수요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문화소질을 제고할수있는 기본조건이며 또한 민족단결을 가강하고 시민봉사 질량을 제고함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장희강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